
대형 교회를 다니다가 어떤 일들로 작은 교회를 가서
예배를 드릴 때가 있다.
하나하나 예배 순서마다 마음속에서 불평하기 시작한다.
성가대 찬양은 왜 저렇고, 반주는 박자도 안 맞고, 설교에는 관심도 없고. 그런데 갑자기 마음속에 주님께서 보영아
너 등 뒤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단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말씀이 떠오른다.
그리고, 눈에 어느새 눈물이 맺혔다.
눈물의 의미는 여러 가지였는데, 마음에 상처받았던
그들의 마음이 전달되었다.
믿음은 어쩌면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 부족한 환경의
영역을 넓혀 그들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이란
생각이 드는 은혜를 주신 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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