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월 1일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른
새벽부터 먼 길들을 찾아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의지를
다짐한다.
우리 속담 중에 작심삼일이 있다. 의지를 다짐하지만,
3일 만에 흐지부지되어버린다.
2019년이 시작되고 어느덧 3월이 되었다.
우리가 0시 예배를 드리며 기도했거나,주님과 약속했던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미세먼지가 많은 봄이기는 하지만, 오랜 시간 추위를
견디고 생명을 싹 틔우는 움직임들이 느껴진다.
2019년을 시작하며 다짐했던 주님과의 약속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한 번 기억 속에서 기도의 메모지를 꺼내어 내 무뎌진 신앙의 삶을 깨우면 어떨까.
조바심 대신 기다림을 이 봄에 선물로 나눠주고 싶다.
때가 되면 그 기다림에 생명이 싹이 트고 우리 삶에도 봄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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